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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만에 윌리엄, ‘생존 수영’ 도전기
2017-02-17 12:12 연예

사진=KBS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생후 7개월만에 ‘생존 수영’도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2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0회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생후 7개월만에 처음으로 수영을 배운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녹화 당일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는 수영이 취미 생활이 아닌 생존”이라면서 윌리엄을 수영교실에 데려갔다. 태어나 처음으로 수영장에 방문한 윌리엄은 커다란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주변을 탐색하더니, 이내 조그만 손을 물 속에 잠방잠방 담그며 신나게 물장구를 쳐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그러나 곧이어 윌리엄에게 시련이 닥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들에게 아빠의 실력을 뽐내고 싶었던 샘 해밍턴이 마치 바다 코끼리와 같은 자태로 헤엄을 치자, 수영장에 쓰나미급의 파도(?)가 형성된 것. 급기야 아빠가 만들어낸 재난급의 물살은 윌리엄의 얼굴을 향해 내달렸고, 때아닌 파도 공격을 받아 어안이 벙벙해진 윌리엄은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양 손으로 머리를 움켜쥐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70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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