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도와주러…제 발로 경찰서 간 절도범
뉴스A [채널A] 2017-02-17 20:02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동영상faq

친구를 도와준다고 경찰서를 찾은 절도범이 경찰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간 큰 절도범이 제 발로 호랑이굴에 들어온 셈입니다.

정용진 기잡니다.

[리포트]
빨간 점퍼를 입은 남성이 지구대에 들어옵니다.

사기 당한 친구를 대신해 경찰과 상담을 합니다.

그런데 옆에서 유심히 이 남성을 살펴보는 또다른 경찰.

나흘 전 찜질방에서 발생한 지갑 절도 사건 용의자 34살 이모 씨를 떠올립니다.

[정용진 기자]
"이 씨가 훔친 카드로 담배 한 보루를 산 편의점입니다. 경찰은 이곳 CCTV에 찍힌 모습이 지구대를 찾아온 남성과 비슷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진을 보고 용의자로 확신한 경찰은 동료와 함께 범행을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영상통화로 연결한 피해자가 찜질방에서 목격한 남성이라고 지목하자 이 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절도 피해자]
"영상 통화로 얼굴을 보여줬을 때 바로 이사람이구나"

범행 당일에 근무하면서 봐둔 사진을 기억한 경찰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힌 겁니다.

[김형수 / 경남 창원 신마산지구대]
"민원 상대로 실수를 범하면 안되니깐...눈매라든지 광대뼈, 헤어스타일 전체적인 얼굴 형태가 거의 비슷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채널A뉴스 정용진입니다.

영상취재: 김덕룡, 영상편집: 조성빈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도 맑고 선선…강한 자외선 주의
크레온 배너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
친구 도와주러…제 발로 경찰서 간 절도범
친구 도와주러…제 발로 경찰서 간 절도범  
<p></p> <center><div id="video_0" class=""></div><script>video_player('video_0','000000300094');</script></center> <div>친구를 도와준다고 경찰서를 찾은 절도범이 경찰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br> <br> 간 큰 절도범이 제 발로 호랑이굴에 들어온 셈입니다. <br> <br> 정용진 기잡니다.<br><br>[리포트]<br> 빨간 점퍼를 입은 남성이 지구대에 들어옵니다. <br> <br> 사기 당한 친구를 대신해 경찰과 상담을 합니다. <br> <br> 그런데 옆에서 유심히 이 남성을 살펴보는 또다른 경찰. <br> <br> 나흘 전 찜질방에서 발생한 지갑 절도 사건 용의자 34살 이모 씨를 떠올립니다. <br> <br>[정용진 기자] <br>"이 씨가 훔친 카드로 담배 한 보루를 산 편의점입니다. 경찰은 이곳 CCTV에 찍힌 모습이 지구대를 찾아온 남성과 비슷하다고 판단했습니다." <br> <br> 스마트폰 사진을 보고 용의자로 확신한 경찰은 동료와 함께 범행을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br> <br> 결국 영상통화로 연결한 피해자가 찜질방에서 목격한 남성이라고 지목하자 이 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br> <br>[절도 피해자] <br>"영상 통화로 얼굴을 보여줬을 때 바로 이사람이구나" <br> <br> 범행 당일에 근무하면서 봐둔 사진을 기억한 경찰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힌 겁니다. <br> <br>[김형수 / 경남 창원 신마산지구대] <br>"민원 상대로 실수를 범하면 안되니깐...눈매라든지 광대뼈, 헤어스타일 전체적인 얼굴 형태가 거의 비슷했습니다." <br> <br>경찰은 이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정용진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덕룡, 영상편집: 조성빈</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