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LG전자의 G6가 공개됐습니다. 전작인 G5의 실패를 교훈삼아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는데요.
노트7 발화사건을 겪은 삼성전자도 안전성을 앞세운 신형 모델을 다음달 공개합니다.
황규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G6입니다. 기존보다 화면이 길어져 한 손으로 잡기 쉽습니다.
모듈형 디자인 대신 단순한 디자인을 썼고, 사진을 찍으면서 동시에 합성할 수 있습니다.
내부 구조를 바꿔 휴대전화 발열을 줄였고, 내구성도 강화했습니다. 혁신을 내세운 G5를 소비자들이 외면하면서 7분기 연속 적자로 이어진 실패에서 배운 겁니다.
[최경식 / LG전자 MC상품기획팀]
"일부 얼리어답터들이 원하는 특별한 기능보다는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본질적인 기능에 좀 더 집중했습니다."
갤럭시 노트7 발화로 7조 원대 손해를 본 삼성전자도 신형 갤럭시S8을 다음 달 공개합니다.
안전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충전 테스트와 X레이 촬영 등 검사 항목을 크게 늘렸습니다.
실패를 딛고 진화한 스마트폰, 성패 여부는 소비자들에 달렸습니다.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영상취재 : 박연수
영상편집 : 최동훈
노트7 발화사건을 겪은 삼성전자도 안전성을 앞세운 신형 모델을 다음달 공개합니다.
황규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G6입니다. 기존보다 화면이 길어져 한 손으로 잡기 쉽습니다.
모듈형 디자인 대신 단순한 디자인을 썼고, 사진을 찍으면서 동시에 합성할 수 있습니다.
내부 구조를 바꿔 휴대전화 발열을 줄였고, 내구성도 강화했습니다. 혁신을 내세운 G5를 소비자들이 외면하면서 7분기 연속 적자로 이어진 실패에서 배운 겁니다.
[최경식 / LG전자 MC상품기획팀]
"일부 얼리어답터들이 원하는 특별한 기능보다는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본질적인 기능에 좀 더 집중했습니다."
갤럭시 노트7 발화로 7조 원대 손해를 본 삼성전자도 신형 갤럭시S8을 다음 달 공개합니다.
안전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충전 테스트와 X레이 촬영 등 검사 항목을 크게 늘렸습니다.
실패를 딛고 진화한 스마트폰, 성패 여부는 소비자들에 달렸습니다.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영상취재 : 박연수
영상편집 : 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