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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성큼 다가온 봄…“일교차 대비하세요”
2017-02-27 20:14 뉴스A

2월을 하루 남겨두고 마치 봄이 된 것처럼 햇살에서 온기가 느껴졌죠.

봄기운을 따라 봄꽃도 예년보다 일찍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월 중순 무렵 제주도부터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겠고요. 서울에서도 3월 말에서 4월 초부터는 꽃이 피겠습니다.

내일도 맑고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최고 11도, 남부지방은 15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중부와 전북지역에서 오전 한때 '나쁨'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선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 -3도로 오늘과 비슷한 정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은 전주가 13도, 대구 14도로 대부분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동해안은 아침 기온도 영상권으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해상에도 별다른 눈이나 비 예보는 없고요. 물결도 대부분 잔잔하겠습니다.

모레 삼일절은 전국에 비가 시작돼, 글피에 모두 그치겠고요.

주 후반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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