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부리람의 한 산기슭.
개 한 마리가 코와 주둥이를 이용해 구덩이에 흙을 뿌립니다.
구덩이 안에는 개로 추정되는 사체가 뉘어져 있고요, 이미 흙으로 반쯤 덮어져 있습니다.
자신의 형제가 차에 치여 죽자, 그 자리에서 저렇게 묻어주고 있는 건데요.
죽은 형제에게 말이라도 건네듯 발 대신 코와 주둥이로만 흙을 채우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네요.
개 한 마리가 코와 주둥이를 이용해 구덩이에 흙을 뿌립니다.
구덩이 안에는 개로 추정되는 사체가 뉘어져 있고요, 이미 흙으로 반쯤 덮어져 있습니다.
자신의 형제가 차에 치여 죽자, 그 자리에서 저렇게 묻어주고 있는 건데요.
죽은 형제에게 말이라도 건네듯 발 대신 코와 주둥이로만 흙을 채우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