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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 논현 푸르지오’ 5월 분양…전세대 소형 평형
2017-04-28 17:07 경제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인천 논현·한화 지구(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서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5월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 내 공동 1블록 일대에 공급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가 61~70㎡의 소형타입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61㎡A 375세대, △61㎡B 78세대, △61㎡C 81세대, △70㎡A 112세대, △70㎡B 108세대다.

이 단지는 논현동에서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선다.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연접해 있으며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도 모두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입주한지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어 소형타입으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단지에서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17년 말 완공예정인 인천발 KTX(수인선과 연결)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서울역,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천의 대표 명문학군인 논현·한화지구에 입지해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 5분 거리에 소래초교가 있고,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유명 학원가 등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환경 역시 편리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이 가깝고 단지 앞에는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전 세대가 소형평형인 아파트임에도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한 모든 세대가 4Bay 판상형으로 지어진다. 채광과 환기가 잘 되는 게 특징이다.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100% 지하주차장 아파트란 점도 눈길을 끈다. 주차장에는 광폭형 주차시스템이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설비가 설치된다.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장치도 적용된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의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있으며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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