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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착한뉴스]위급할 때 생명 구한 119 영상통화
2017-04-29 19:59 뉴스A

[리포트]
오늘 [더 착한뉴스] 주인공은 서울 혜화경찰서 명륜파출소 소속 김수호 경위, 소병민 경장입니다.

지난 16일 60대 남성이 등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병민 경장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 호흡과 심장은 멎어 있었고 입술엔 푸른빛이 돌았는데 전형적인 급성 심정지 증상이었습니다.

이 남성의 생명이 걸린 다급한 순간 (옆에 있던) 김수호 경위가 119에 영상통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는데요.

신속한 응급처치 덕에,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이틀 만에 의식을 되찾았는데요.

오늘 오전, 직접 파출소를 찾아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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