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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 32도, 대구 35도…폭염 이어져
2017-06-18 20:02 뉴스A

그야말로 한증막 더위였습니다.

특히 남부를 중심으론 6월 최고 기록을 새로 쓴 곳도 여럿 있었는데요.

합천이 사람 체온인 36.5도 까지 올랐고요.

밀양 36.1도 등 폭염 경보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 영남 일부와 강원, 광주엔 폭염 경보가 발효중이고요.

내일도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 속에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가지고나면 급격히 서늘해지니까요.

이럴때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이 종일 쾌청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오늘만큼 맑겠고요.

구름 사이로 볕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내일 오전엔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서 출근길 안전 운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자외선과 오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더위체감지수도 대부분 지역에서 경고 수준을 보일텐데요.

장시간 야외 활동은 일사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한낮에 외출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풍 계열의 온화한 바람이 불면서 낮엔 급격히 기온이 오릅니다.

서울 32도, 대구 35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폭염은 계속됩니다. 중부 지방은 이번 주 내내 맑겠고요.

주 후반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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