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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오늘(24일) 3주기…추모글 이어져
2017-07-24 09:52 연예

故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됐다.

오늘(24일)은 故 유채영의 3주기다. 늘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는 4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 1994년 그룹 쿨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1995년에는 쿨에서 탈퇴하고 그룹 어스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또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며 이후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2008년에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고인은 항암치료를 받으며 지난 2014년 6월까지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을 책임졌다. 그런 그의 빈소에는 절친인 배우 김현주를 비롯해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김구라 뿐만 아니라 친분을 나눴던 가수 김장훈, 임창정, 김종국 등이 찾아와 고인의 생전 밝은 미소를 추억하며 함께 슬픔을 나누기도 했다.

3주기를 맞아 네티즌들은 여전히 그녀를 기억하며 따뜻한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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