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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룸, 데뷔 첫 EP…박재범X헤이즈 지원사격
2017-07-24 10:45 연예

사진=하이어뮤직

박재범과 헤이즈가 남성 2인조 대세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 Room) 지원사격에 나선다.

그루비룸(박규정, 이휘민)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앨범 ‘에브리웨어(EVERYWHER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선데이(Sunday)’는 탄탄하고 세련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루비룸 특유의 트렌디한 사운드와 남녀가 대화를 하듯 주고받는 보컬 및 가사 내용이 인상적이다.

AOMG,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의 수장 박재범과 ‘음원 퀸’ 헤이즈가 이 곡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감각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데이(Sunday)’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어디쯤에’는 레게 기반의 시원한 트로피컬 사운드와 간주 부분의 신비로운 벨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어디쯤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여성 보컬리스트 수란은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에 매력적인 음색을 녹여냈으며, 하이어 뮤직 소속 실력파 래퍼 pH-1 역시 독보적인 래핑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2월 선공개됐던 ‘YNF(feat. nafla, 버벌진트)’와 ‘Loyalty(feat. 에일리, Dok2)’를 비롯해 ‘Unsigned Hype(feat. JUSTHIS)’, ‘Tell me(feat. Sik-K, 기리보이)’, ‘XINDOSHI(feat. Loopy, Mastawu, 김효은, Sik-K)’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그루비룸은 박규정, 이휘민 2인조로 구성된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 소속 신예 프로듀싱팀으로,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헤이즈, 효린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음악들을 탄생시키는 등 본인들의 음악적 역량을 제대로 과시하며, 가요계 대세로 급부상 중이다.

한편, 세련된 사운드에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피처링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채워진 그루비룸의 첫 번째 EP 앨범 ‘에브리웨어(EVERYWHERE)’는 오늘(24일) 오후 6시부터 접할 수 있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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