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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주는남자 시즌2’ 이경영, 목수로 변신…“남자들 로망”
2017-08-12 14:29 연예

이경영이 ‘카리스마 배우’ 이미지를 벗고 ‘개집 만드는 목수’로 변신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에서는 이경영이 반려견 활짝, 피움이의 집을 만들어 주기 위해 목수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경영은 다툼이 잦아진 활짝, 피움이에게 각자의 공간을 찾아주기로 한 것이다. 

나무 공방을 찾은 이경영은 디자인과 톱질, 사포질, 못질 등을 모두 직접 하기 시작한다. 영화 ‘관능의 법칙’에서 목수 역으로 출연했던 이경영은 “(영화에서) 공방 대표를 해본 적 있다”라고 밝히며 목수 일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경영은 “남자들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주는 로망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최현석과 강타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이경영은 목공일에 서툰 모습을 보여 공방 사장의 잔소리를 듣는다. 공방 사장은 “힘있게 하라. 살살해서 되겠습니까”, “다 튀어나왔죠. 다 맞춰야죠” 등 이경영을 타박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경영은 사장 잔소리에 “쑥스럽다”라면서도 반려견 집 만들기에 성공해 최현석과 강타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경영의 땀이 깃든 집을 맞이한 활짝, 피움이의 반응은?  

연예인과 반려견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 배우 이경영의 목수 도전기는 12일 토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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