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스케이트보더, 3년 뒤 메달 향해 구슬땀
뉴스A [채널A] 2017-08-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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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림픽에 새롭게 채택된 종목 중 하나가 바로 스케이트보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케이트보드 신동으로 불리는 10살 임현성 선수가 메달을 향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현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공중으로 솟구치더니 쏜살같이 내려와 점프합니다. 구조물을 넘으며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선수.

올해 10살인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임현성입니다.

[임현성 /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기술을 성공했을 때 그 쾌감이나 계속 넘어지다가 딱 한 번 탔을때 기분 좋은 것 때문에 타요."

2년 전 스케이트보드를 타기 시작해 작년 일본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다음 달엔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 대회에 나갈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현수 / 기자]
보드천재로 불리는 임현성의 목표는 중학생이 되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입니다.

하루 평균 훈련량은 5시간.

[신정혁 /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스케이트보드 부위원장]
지지않으려고 하는 욕심이 많아서 연습량이 다른 친구들보다 많아요. (다른 나라 선수와 비교해)실력에 손색이 없어요.

연습벌레 임현성의 열정은 닳고 닳은 운동화가 말해줍니다.

[임현성 /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한 두 세 시간 했는데…(신발 교체는)두 달에 한개정도. (신발끈 교체는)그냥 거의 하루에 한 번 씩 해요."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맞춰 스케이트보드위원회를 개설한 대한롤러연맹도 지원할 예정. 올림픽 종목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스케이트보드, 그 밝은 미래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이현수입니다.

soon@donga.com
영상취재 : 김기범
영상편집 : 강민
그래픽 : 조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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