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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X이수근 절친케미…최고시청률 14%
2017-08-19 12:47 연예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김병만X이수근의 ‘절친 케미’ 떄문일까.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의 시청률이 전 주 대비 상승하며 명불허전 금요일 밤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5회 시청률은 평균 13.2%(이하 수도권 시청률 기준, 전국 기준 11.6%), 최고 14.0%로 전 주 대비 0.1% 상승을 나타내며 이 날도 변함없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선발대의 생존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 날 방송에는 후발대가 등장했다. 족장 김병만과 끝까지 함께하게 된 송재희에 이수근, 최원영, 이태환, 여자친구 예린, 양정원 등 후발대 멤버들이 합류해 새로운 생존 여정이 시작됐다. 멤버들이 향한 ‘플로렌스 섬’은 평균 신장이 약 1m인 ‘소인족’ 호빗의 유골이 발견된 신비의 섬이었다. 이곳에서 병만족은 '호빗 콤비' 김병만-이수근을 필두로 한 정글판 ‘호빗 원정대’를 결성, 웅장한 동굴을 생존터로 삼아 ‘호빗처럼 살아보기’라는 생존 미션에 도전했다.

후발대의 모습이 공개된 후 ‘정글의 법칙’은 방송 내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족장 김병만의 ‘절친’ 이수근이 단연 화제였다. 이수근은 ‘이수근의 정글의법칙”이라며 등장부터 쉴 새 없이 농담을 던지며 김병만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김병만과 이수근이 처음 만나 농담을 주고 받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4%를 훌쩍 넘으며 이 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놓인다. 정신적으로 의지할 곳이 생겨서 좋다”며 20년 지기 이수근의 등장을 반가워했다.

채널A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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