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시민들이 람블라스 차량 테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박수와 함께 테러 공격에 맞서는 구호를 외칩니다.
[현장음]
"우리는 두렵지 않다! 우리는 두렵지 않다!"
이번 테러로 14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쳤는데, 여름 휴가를 즐기던 관광객이 많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추모객 노래(존 레논 '이매진')]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사는 삶을 상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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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주문상품을 단 2분만에 배달해주는 신개념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아마존 전용 사물함으로 총알 배송해 주는 겁니다.
[미국 방송]
"픽업 장소는 캘리포니아 내 대학 캠퍼스 등 5군데이지만 연내에 다른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배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기존의 유통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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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사는 84살의 메리 할머니는 당근 덕분에 13년 전 잃어버린 반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리 그램스/ 캐나다 앨버타주]
"왜 반지를 끼지 않은 오른 손으로 풀을 뽑지 않았는지 몰라요. 아마 잡초에 걸리면서 반지가 빠진 것 같아요."
남편의 프로포즈 반지를 밭을 매다 잃어버린 건데, 최근 며느리가 당근을 캐다 우연히 발견한 겁니다.
60년을 함께 살았던 남편은 5년전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이 사실을 알았다면 무척 즐거워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ettymom@donga.com
영상편집:오수현
그래픽:한정민
박수와 함께 테러 공격에 맞서는 구호를 외칩니다.
[현장음]
"우리는 두렵지 않다! 우리는 두렵지 않다!"
이번 테러로 14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쳤는데, 여름 휴가를 즐기던 관광객이 많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추모객 노래(존 레논 '이매진')]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사는 삶을 상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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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주문상품을 단 2분만에 배달해주는 신개념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아마존 전용 사물함으로 총알 배송해 주는 겁니다.
[미국 방송]
"픽업 장소는 캘리포니아 내 대학 캠퍼스 등 5군데이지만 연내에 다른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배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기존의 유통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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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사는 84살의 메리 할머니는 당근 덕분에 13년 전 잃어버린 반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리 그램스/ 캐나다 앨버타주]
"왜 반지를 끼지 않은 오른 손으로 풀을 뽑지 않았는지 몰라요. 아마 잡초에 걸리면서 반지가 빠진 것 같아요."
남편의 프로포즈 반지를 밭을 매다 잃어버린 건데, 최근 며느리가 당근을 캐다 우연히 발견한 겁니다.
60년을 함께 살았던 남편은 5년전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이 사실을 알았다면 무척 즐거워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ettymom@donga.com
영상편집:오수현
그래픽:한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