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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정담이, 청각장애 고백…“들리지 않아 좋은 점도 있다”
2017-08-21 08:16 연예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캡처

'효리네 민박' 이후 정담이를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담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새로운 민박객으로 등장했다. 피팅모델을 하고 있다는 그는 청각장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중학생 때 처음 한 쪽 귀가 들리지 않아 스물두살 때 수술을 했지만 다른 쪽 귀도 들리지 않았다.” 또한 정담이는 (장애를 가지고있어) "장점은 듣고 싶지 않은 얘기를 안 들을 수 있는 것, 단점,은듣고 싶은 얘기도 못 듣는 거"라고 말했다.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보인 정담이는 이효리와도 친해졌다. 이들은 함께 장을 보다 산책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방송 이후 정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효리네 민박' 좋아"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에 응답했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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