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결혼 2년여 만에 둘째를 가졌다.

23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 씨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사실이다.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하고 있고 출산예정일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진의 추후 방송 관련 일정에 대해선 "출연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은 없고 광고도 미리 찍어둔 게 공개됐다. 또 다른 일정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진과 배용준은 소속사 배우와 대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10월에는 첫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