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기술로 ‘안전 지킴이’
사회 [채널A] 2017-09-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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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나면 경비원이 아니라 시스템이 길을 안내하는 세상.

사람의 조작 없이도 사물들끼리 척척 정보를 주고 받는 사물 인터넷 기술이 만들 세상입니다.

새로운 일자리도 물론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민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전방이 위험합니다. 이 출입구를 이용하지 마십시오.”

지하철역에서 가상의 화재 상황이 발생하자, 안전한 대피로를 알려주는 지시등이 켜지고 사람들이 대피합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화재나 가스유출 같은 상황에서 작동하는 대피 안내 시스템입니다.

[김동혁 / 사물인터넷 업체 대표]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확보해서 빠르게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방식이다.)”

연기나 온도의 미세한 변화를 반영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대피 경로를 계산해 내는게 장점입니다.

이 시스템을 만든 회사에 올해 입사한 윤태균 씨는 센서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을 합니다.

[윤태균 / 사물인터넷 업체 사원]
“기술들이 적용되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직원 15명 중 절반이 윤 씨 같은 청년입니다.

백화점이나 놀이공원 같은 다중 이용시설에서도 관련 수요가 커지면서,

202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시장 규모는 1800조 원까지 커질 걸로 전망됩니다.

[김동혁 / 사물인터넷 업체 대표]
"(청년들이) 틀에 박힌 고정관념보다는 세상의 변화 중심에 서고, 청년들이 많이 참여 했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더 똑똑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기술이 청년들의 일자리도 만들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민형입니다.

이민형 기자 peoplesbro@donga.com
영상취재 : 추진엽 김덕룡(부산)
영상편집 : 김지균
그래픽 : 김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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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기술로 ‘안전 지킴이’
사물인터넷 기술로 ‘안전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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