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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찬혁, 18일 해병대 입대…공식행사 無
2017-09-13 15:00 연예

악동뮤지션 찬혁,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 찬혁이 해병대에 입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악동뮤지션 찬혁이 오는 18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위해 특별한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2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최종 우승자로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악동뮤지션은 '200%', '마이 달링', '유 노우 미', '생방송', '그때 그 아이들은', '다리꼬지마' 등의 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해병대 입대를 5일 앞둔 이찬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22세다. 그는 여타 연예인들과 달리 일반인 친구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빠른 입대를 결정했다. 특히 그는 올 초부터 "군대에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왔다.

악동뮤지션에서 작사, 작곡을 맡고 있는 이찬혁이 군복무를 할 동안 이수현은 홀로 활동할 계획이다. 

비록 21개월 동안 악동뮤지션의 완전체는 볼 수 없겠지만, 이찬혁의 음악적인 실력은 이미 수없이 인정받았다. 그런 그가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사회로 돌아왔을 때는 얼마나 더 성숙해있을까. 이찬혁의 제대 후 행보는 더욱 찬란하게 빛날 것으로 보인다.

채널A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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