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토니안 “예명 ‘피클’로 데뷔할 뻔”
2017-10-20 21:21 연예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토니안이 ‘피클’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토니안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였던 이수만 프로듀서의 즉흥적인 작명 센스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HOT 강타의 예명을 지을 때도 ‘너는 히트 칠 거니까 강타’ 라며 순식간에 예명을 지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HOT 데뷔를 앞두고 자신의 예명을 지을 당시를 회상하며 “이수만 대표님이 상큼한 느낌을 살려 ‘피클’로 예명을 지으려 했다.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 피자 광고는 안 들어오고 피클 광고만 들어올 것 같아 싫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군대에서 제육볶음을 먹으며 행복함을 느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내가 제육볶음으로 행복감을 느꼈듯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HOT의 ‘토니안’이 HOT의 ‘피클’이 될 뻔한 사연은 22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