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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찾은 미래…해양 식품 박람회
2017-11-19 19:59 뉴스A

채널A와 동아일보,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한 국내 대표적인 양식·식품 산업박람회‘씨 팜 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는 ‘바다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국내 양식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영달 기자입니다.

[리포트]
3D로 본 바다 속 풍경은 손에 잡힐 듯 생생합니다.

고부가 가치 어종으로 손꼽히는 철갑상어.

국내 양식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최첨단 양식 기술과 다양한 볼거리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민용진 / 경기 수원시]
“볼거리가 너무 많고, 우리 수산업 기술이 이렇게 발달이 됐구나….”

최근 낚시 예능 열풍을 반영하듯 전문가 특강에도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아이들에게 바다 속 세상은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58[이재훈 / 경기 파주시]
“바다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만들기도 할 수 있었고 재미있어요. (또 오고 싶어?) 오고 싶죠, 당연히."

[이선아 / 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는 해양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어머니는 수산에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온 가족이 즐기기에 유익한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3일간 열린 씨 팜 쇼는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채널A 뉴스 조영달입니다.

dalsarang@donga.com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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