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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7-11-20 10:46 뉴스A 라이브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검찰과 법원 사이의 고급 수입차 람보르기니, 가격만 3억 원이 넘는 차입니다. 지난 17일 불법 주차로 단속됐지만 아직도 주차돼 있는 겁니다. 왜 견인을 하지 않고 있을까요.

[견인차 업체]
"사장님 같으면 하시겠어요?… 범퍼 하나 흠집나면 범퍼 하나에 800만 원, 천만 원인데…"

서초구는 애타게 차주를 찾고 있지만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전북 고창군 오리 농가에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습니다. 닭이 감염될 경우 폐사율이 100%인 치명적 바이러스입니다. 정부는 오늘 0시부터 전국 가금류에 대해 일시 이동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남편은 이 북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아내는 그 주변에서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딸과 신흥종교단체 교주가 이 부부를 차에 태워 데리고 나간 CCTV를 확인했습니다. 이 둘에 대한 영장심사가 오늘 열리는데 둘 모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물 뉴스입니다.

박성현 선수가 LPGA투어에서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석권했습니다. 신인왕이 그해 3관왕에 오른 것은 1978년 낸시 로페즈 이후 39년 만입니다.

평소 베를린필과의 협연을 꿈이라고 밝혔던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가 23세의 나이에 그 꿈을 이뤘습니다. 베를린필의 수장 사이먼 래틀은 "조성진은 젊고 위대한 건반의 시인"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인 에든버러 필립공, 세월이 흘러 어느덧 결혼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왕은 13살 때 해군대학을 방문했다가 당시 18살 필립 공에 반해 결혼하게 됐습니다.

경제 뉴스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늦어도 설 대목 전까지 김영란법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만 원인 식사 한도는 5만 원으로, 농축수산물과 화훼는 10만 원으로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평균 집값은 일본 도쿄보다 비싸고 미국 뉴욕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9.2년을 꼬박 모아야 서울에서 집을 살 수 있는데, 도쿄와 뉴욕보다 4년 더 오래 걸리는 겁니다.

전자담배 흡연자가 늘고 있습니다. 올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이 7개월 만에 7천만 갑을 돌파했는데요. 반면 일반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감소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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