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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주말 덮친 중국발 미세먼지…내일 서울 13도
2018-03-23 20:15 뉴스A

[리포트]
꽃샘추위는 다소 잠잠해졌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이었습니다.

지금은 낮 시간대보다 미세먼지 수치가 낮아지며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주말에도 방해꾼 미세먼지는 계속 머물겠습니다.

황사용 마스크는 주말 내내 챙기시기 바랍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고 대기도 정체되면서 내일 대부분 지역에서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 전 미세먼지 상황 꼼꼼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주말 내내 맑고 포근합니다. 내일은 서울 기준 13도, 모레는 15도까지 오르고요. 큰 일교차만 대비하신다면 낮엔 온화한 봄기운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별다른 비 소식없겠고요.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수요일엔 서울 기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봄향기는 더욱 무르익을 전망입니다. 오늘은 경남 진해에서도 벚꽃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중부 지방은 4월 초순에야 봄꽃을 맞이할 수 있을텐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봄을 기쁘게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명동에서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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