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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흐리고 비…‘기온 뚝’ 종일 쌀쌀
2018-04-23 11:54 날씨

급변하는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적응하기 힘드시죠.

밤사이 곳곳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며 밤잠 설친 분들도 계실겁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고요.

서울 등 서쪽지방은 특히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앞으로 해안가와 제주엔 최고 80mm, 제주산지엔 150mm 이상의 비가 집중되겠고, 서울 등 전국 내륙엔 10~50mm의 비가 오겠고요.

내일 오후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해안과 내륙엔 강풍도 동반됩니다.

지금 영남과 일부 전남엔 강풍 특보도 발효중인데요.

당분간 해안가에선 너울성 파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내리며 날이 부쩍 싸늘해졌습니다.

낮에도 서울 12도, 대전 14, 광주 18도에 머물겠고요.

강한 바람이 체감 온도를 더 끌어내리겠습니다.

모레부턴 다시 맑은 하늘 회복하면서 당분간 밝은 햇살 자주 보실 수 있겠고요.

날도 포근해져서 다시 20도를 넘나드는 따뜻한 봄날씨 누리실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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