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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대체로 맑음…미세먼지 ‘보통’
2018-04-26 11:51 날씨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저는 파주시 통일대교에 나와있습니다.

부근에는 한반도기가 힘차게 펄럭이고 있는데요.

의미있는 날을 앞두고 하늘도 공기도 완연한 봄입니다.

회담이 열리는 내일도 날씨가 효자 노릇을 하겠습니다.

오늘도 종일 화사한 봄날입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고요. 한낮엔 20도를 넘나들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오전에만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파주 지역도 내내 화창하고요.

아침 기온은 5도로 출발해 낮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회담이 열리는 오전 시간에도 파주는 15도 안팎으로 따뜻하겠고요.

전형적인 봄햇살이 내리쬐면서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바람도 초속 1m 안파으로 잔잔하고 습도도 적당해서 쾌적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당분간 완연한 봄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은 그야말로 역사적인 날입니다.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통일대교에서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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