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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 수도권의 지중해! 해양관광특구 ‘화성’
2018-06-15 14:53 문화

15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수도권 내의 ‘오션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경기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가 소개된다.

‘관찰카메라’가 찾은 첫 번째 장소는 지난 5월 26일부터 9일간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열렸던 경기도 화성 전곡항이다. 전곡항은 수도권 내 최대 규모의 요트 계류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밀물 또는 썰물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심을 유지해 연중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서울 근교에서 보기 어려운 럭셔리 요트들이 총 집합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승선 체험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요트체험이 진행됐다. 지금은 축제가 끝났지만 언제든 개별 예약을 통해 요트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관찰카메라’가 찾은 두 번째 장소는 한국 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제부도다. 이곳에 가면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구경한 뒤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갯벌 체험 후 해안가에 조성된 식당 골목에서 맛보는 조개구이도 제부도의 대표 관광 코스. 60여의 조개구이 식당들이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호객행위를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다.

수도권의 지중해! 해양관광특구 '화성' 편은 15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관찰하라! 트렌드와 궁금함이 모이는 어떤 현장, 어떤 테마, 어떤 인물도 관찰카메라 안에 담는 인해전술 다큐멘터리 <관찰카메라 2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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