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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낮 최고 31도 ‘뜨거운 하지’…자외선 ‘쨍쨍’
2018-06-20 20:15 날씨

시원한 바람이 유난히 반갑습니다.

요즘 볕이 강해서 한낮에 야외 활동이 버거우실텐데요.

이를 반영하듯 거리엔 손부채와 미니 선풍기를 든 시민들이 많아졌습니다.

내일도 불볕 더위입니다. 내일은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 절기입니다.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고, 일사량도 가장 많기 때문에 자외선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내일도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입니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한낮엔 서울 28도, 광주 30도, 대구 31도로 뜨겁겠습니다.

오존 농도는 전남과 부산, 경남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정상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 비소식없이 맑겠고요, 갈수록 더워지면서 일요일엔 서울이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월요일엔 제주, 화요일엔 남부, 수요일엔 중부 지역에도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한 자외선은 자칫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챙이 큰 모자와 양산을 챙기시면 차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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