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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도 가마솥 더위…서울 3중고 날씨
2018-08-14 11:35 뉴스A 라이브

올해 폭염이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역대 1위에 올라선겁니다.

오늘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하겠습니다.

이렇게 시원한 물줄기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휴식처가 아닐 수 없는데요.

오늘도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더 더워집니다. 36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 38도, 강릉 34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자외선 지수와 오전 농도까지 높아 3중고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존 농도는 서울, 경기와 울산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날텐데요. 5~30mm로 예상하고 있고요.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내륙에 소나기가 자주 오겠고요.

모레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연중 가장 높은 기간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서는 저지대 만조시 침수 피해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산을 쓰면 체감 온도는 3도에서 많게는 7도나 낮출 수 있습니다.

물놀이 하시는 분들은 워터프루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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