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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태풍 ‘솔릭’ 올라오는데…계속되는 폭염
2018-08-21 20:12 날씨

올해 추석 차례상에 대과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수확량은 줄고, 가격은 크게 올랐습니다.

여기에 태풍까지 겹쳐 비상입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며 전국에 비바람을 몰고 올 텐데요.

모레까지 전남과 제주, 경남 서부와 지리산 부근에 최고 250mm, 많은 곳은 400mm 이상 비가 집중되겠고, 서울 등 중부와 전북 많은 곳에도 1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 산지와 지리산 부근, 남해안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걸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며 금요일까지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설물과 공사 현장의 구조물 등에 미리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에도 내륙 곳곳에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한낮엔 서울 35도, 대구 34도 등으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8월의 마지막 주까지도 열대야와 폭염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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