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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구름 많고 일부 지역 비…“추석 당일 환한 보름달”
2018-09-22 19:53 날씨

연휴 첫날인 오늘,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24절기 추분이기도 한데요.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이후로 연휴 내내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할 텐데요.

연휴 막바지에 동해안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교차는 더 벌어지면서 가을이 한층 깊어집니다.

특히, 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니까요.

아침, 저녁으로는 보다 도톰한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양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낮사이 수도권과 영서에 5mm 미만, 충남과 호남에 5~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영남과 제주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으로 안개가 짙게 끼니까요.

귀성길 오르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도 20도를 밑돌며 서늘하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강릉 24도로 중부는 선선하겠고,

대전 26도, 대구 27도 등 남부는 대부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추석 당일엔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내륙에서는 저녁 6시 8분, 울산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요.

서울은 저녁 6시 19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밝은 기운 받으시고 마음속 소원을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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