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어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내려다본 서울 시내 모습입니다. 거의 앞이 보이지 않죠. 국내 연구진이 한반도에 도달한 미세먼지를 역추적했더니 중국 곳곳에서 흘러들어오는 게 확인됐습니다. 중국 영향은 많게는 60% 정도로 추정됩니다.
[구자호 /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 ]
"한국에서 일반 대중들이 피해를 느낄 정도의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를 겪는다면 거의 중국의 영향을 받는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부산 부산진국의 한 도서관 주차장입니다. 한 남성이 흉기로 차량 타이어를 마구 찢습니다.
[경찰 관계자]
"남자가 흉기를 들고 여자를 위협한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을까, 40살 신 씨는 여자친구가 4천만 원 정도 사기 피해를 본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페루 쿠스코 시, 택시 앞에 서 있는 소녀와 라마. 소녀가 툭 치가 라마가 당연하다는 듯 택시에 탑니다. 뒷다리까지 쑤욱! 한두번 타 본 솜씨가 아니죠, 이어 소녀도 택시에 타고 무사히 택시는 출발했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든, 라마와 함께 하는 소녀, 정말 좋은 주인을 만난 것 같죠?
거제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검거된 뒤 파출소에서 피해자의 피가 묻은 신발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범행 중에도 피해자의 얼굴과 몸 상태를 확인했는데 인터넷 검색 내용을 직접 확인한 게 아닌지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넉달 간 체류한 뒤 최근 귀국한 60대 남성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다가 숨졌습니다. 하지만,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이었고 평소 당뇨와 뇌졸중을 앓아 메르스 때문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파워볼 복권 행운의 주인공, 홀로 세 딸을 키운 미국의 50대 여성이었습니다. 당첨자 2명 중 1명의 신상이 공개된 겁니다. 세금을 빼고 우리 돈으로 약 2천 200억 원을 손에 쥐었습니다.
지방자지단체 최초로 '어르신 공로수당'이 신설됐습니다.
바로 서울 중구입니다, 내년부터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한 겁니다. 소신 행정이란 평가와 함께 재선을 노린 선심성 정책이란 비판도 많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는 2.9%에서 2.7%, 내년은 2.7%에서 2.6%로 낮췄는데, 내수 둔화와 수출 부진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노후경유차 진입이 제한됐습니다. 오늘 저녁 9시까지 운행이 금지되고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어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내려다본 서울 시내 모습입니다. 거의 앞이 보이지 않죠. 국내 연구진이 한반도에 도달한 미세먼지를 역추적했더니 중국 곳곳에서 흘러들어오는 게 확인됐습니다. 중국 영향은 많게는 60% 정도로 추정됩니다.
[구자호 /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 ]
"한국에서 일반 대중들이 피해를 느낄 정도의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를 겪는다면 거의 중국의 영향을 받는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부산 부산진국의 한 도서관 주차장입니다. 한 남성이 흉기로 차량 타이어를 마구 찢습니다.
[경찰 관계자]
"남자가 흉기를 들고 여자를 위협한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을까, 40살 신 씨는 여자친구가 4천만 원 정도 사기 피해를 본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페루 쿠스코 시, 택시 앞에 서 있는 소녀와 라마. 소녀가 툭 치가 라마가 당연하다는 듯 택시에 탑니다. 뒷다리까지 쑤욱! 한두번 타 본 솜씨가 아니죠, 이어 소녀도 택시에 타고 무사히 택시는 출발했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든, 라마와 함께 하는 소녀, 정말 좋은 주인을 만난 것 같죠?
거제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검거된 뒤 파출소에서 피해자의 피가 묻은 신발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범행 중에도 피해자의 얼굴과 몸 상태를 확인했는데 인터넷 검색 내용을 직접 확인한 게 아닌지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넉달 간 체류한 뒤 최근 귀국한 60대 남성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다가 숨졌습니다. 하지만,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이었고 평소 당뇨와 뇌졸중을 앓아 메르스 때문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파워볼 복권 행운의 주인공, 홀로 세 딸을 키운 미국의 50대 여성이었습니다. 당첨자 2명 중 1명의 신상이 공개된 겁니다. 세금을 빼고 우리 돈으로 약 2천 200억 원을 손에 쥐었습니다.
지방자지단체 최초로 '어르신 공로수당'이 신설됐습니다.
바로 서울 중구입니다, 내년부터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한 겁니다. 소신 행정이란 평가와 함께 재선을 노린 선심성 정책이란 비판도 많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는 2.9%에서 2.7%, 내년은 2.7%에서 2.6%로 낮췄는데, 내수 둔화와 수출 부진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노후경유차 진입이 제한됐습니다. 오늘 저녁 9시까지 운행이 금지되고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