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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뉴스]실탄 훔친 일본인 체포…“총알 좋아해서”
2018-11-08 10:49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서울 명동의 한 실탄 사격장. 이 곳에서 실탄을 훔친 일본 관광객이 약 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실탄도 모두 회수됐습니다. 이 일본인은 범행을 인정하면서 "장식용으로 가져갔을 뿐"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지난 9월 이 사격장에서는 30대 남성이 실탄이 장전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방송인 홍석천 씨가 공개한 SNS입니다. 개그우먼 김미려 씨가 말을 걸더니 정작 홍 씨가 전화를 하자 받지는 않습니다. "급히 돈이 필요하다"면서 돈을 보내달라고 부탁합니다. 김미려 씨를 사칭한 스미싱인 겁니다. 홍 씨가 알아차리자 마구 욕까지 쏟아내죠, 김미려 씨 역시 "해킹 당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과 SK의 3차전 경기. 특별한 시구자가 탄 차량이 도착합니다. 누굴까요, 시각장애인 이 상 씨입니다. 딸의 도움을 받아 글러브를 끼고 사람들의 응원도 이어집니다. 시구의 순간,

시원하게 날아가는 공, 이 씨도 활짝 웃습니다. 딸이 암 투병 중에도 야구만은 꼭 챙겨보는 아버지를 위해 사연을 보냈고 KBO가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겁니다.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8년간 잠적해 온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결국, 검거됐습니다. 인천에서 혼자 밥을 사 먹다가 붙잡힌 겁니다. 검찰은 누가 도피를 도왔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방한한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 양육권 소송에 들어갑니다. 현재 여섯 자녀를 둔 상황이죠, 졸리는 단독 양육을, 피트는 공동 양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페루의 전 경찰총장이 유아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가난한 임신부를 회유해 신생아를 넘겨받고 되판 겁니다. 용의자 중에는 소아과와 산부인과 의사도 포함됐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사는 품목은 뭘까요?

한 편의점 업체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1위는 바나나 우유, 2부 게맛살, 3위 라면 순이었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지난 10월 내복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내복은 약 2.5도의 보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입술도 많이 건조해지죠, 만약 입술 껍질이 계속 일어난다면 '탈락성 입술염'일 수 있으니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침을 바르기보다 자외선 차단제와 비타민E 성분이 든 입술 보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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