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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8-11-08 19:22 뉴스A

1.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계인 앤디 김과 영 김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됩니다. 한인 이민 역사상 최초로 남녀, 두 명의 연방 하원의원이 동시에 탄생할 걸로 보입니다.

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협상에 대해 "서두를 것 없다"는 말을 반복하며 속도조절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북미 회담 연기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3. 직원 폭행으로 시작된 양진호 씨 사건이 '웹하드 카르텔' 의혹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 씨를 상대로 웹하드 불법 음란물 유통에 개입했는지 추궁했고 세무조사도 의뢰했습니다.

4. 기능시험을 대신 치러주는 수법으로 운전면허를 불법 발급한 감독관들이 적발됐습니다. 위조한 신분증으로 토익시험을 대신 봐준 일당도 붙잡혔습니다.

5. 서울과 40km 이상 떨어진 2기 신도시는 출범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교통망이 허술해 출퇴근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집중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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