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이용하면 더 싸다?…제품마다 달라요
뉴스A [채널A] 2018-11-0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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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축제 기간이 되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제품을 찾아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많은데요,

그런데 직구라고 다 싼 게 아니라고 합니다.

어떤 제품이 더 싸고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김지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영국 가전회사가 만든 고급 진공청소기 제품입니다. 국내 매장에선 가장 저렴한 제품이 70만 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사이트에선 관세와 배송비를 합쳐도 10만 원 정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독일 가전회사가 만든 전기레인지도 해외 직구를 이용하면 6분의 1 수준까지 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박주형 / 서울 용산구]
"가성비라는 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미국 사이트에서 본 제품들과 (국내)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다 보니까…"

하지만 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 중국 가전기업의 공기청정기는 국내에서 사는 게 더 쌌습니다.

국내에서 해외직구 제품을 AS 받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장종희 /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지원팀]
"전기사양, 정격전압이라든가 주파수 같은 경우도 일치하는지 여부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시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국내와 해외 사이트를 꼼꼼히 살펴보는게 절약하는 지름길입니다.

채널A 뉴스 김지환입니다.

영상취재 황인석
영상편집 손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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