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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토리] “상금 사용 출처 몰라” , “폭언 시달려” ‘팀킴’ 충격의 기자회견
2018-11-15 17:49 숏토리

15일 팀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며 호소문을 보낸 전 여자컬링 대표팀(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이상 팀 킴)이 결국 공식 석상에 자리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래는 <‘팀 킴’ 기자회견 질의응답 전문>입니다.

Q. 여러 이유 있겠지만 호소문을 올림픽 끝난 지 오래됐고 선발전 치른 지 어느 정도 지난 시점에 보낸 이유는?
A. 올림픽 이후부터 많은 힘든 분위기가 있었고 참아온 부분도 많다. 올림픽 이후에 많이 힘들게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여태 참아온 부분이 많아서 한두 달 일 년 정도 기다려보면 변화하시지 않을까. 다시 예전처럼 저희 이해해주시지 않을까 하다 보니 시간 길어졌다. 올림픽 이후 선발전 나가고 그 이후에도 전혀 바뀌지 않는 모습을 봤고 운동하는 것에서 힘들다는 것 봤고. 그래서 호소문을 내게 됐다.

Q. 의성군민 격려금 어떤 건가?
A. 올해 이후에 의성군 환영 행사가 있었다. 다른 여러 기관단체로부터 들어온 기금이 있는데 행방을 알 수 없다.

Q. 금액 얼마 정도인가?
A. 그때 금액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고 판넬 사진만 기억한다. 그 이후 기금 행방 들은 적 없다.

Q. 김은정 훈련 배제 관련해서 장반석 감독의 주장은 유니버시아드 준비하면서 나이 제한 때문에 빠졌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훈련했다고 하는데?
A. U대회 선발전 때문에 (스킵) 은정이를 제외하고 훈련한 적도 있는데 그 전부터 이미 다섯 명이 같이 훈련할 수가 없었고, 다른 연습생을 훈련시키라고 말씀하셨고 U대회 선발전 못나간다는 이후에도 다른 사람이 부상 생겨서 같이 훈련한 지 다섯 명이 훈련하라고 한 적 없다.

Q. 언론 제보 전까지 김경두 전 부회장이나 김민정 감독과 직접 대화 통해서 문제 풀려고 노력해보셨는지 궁금하다.
A. 저희가 호소문에도 말씀드렸는데 (김경두) 교수님과 감독분들과는 대화를 하려고 그 전에 올림픽 전에 김초희 선수 문제에 있어서도 그렇고 저랑 약간 문제인데 김경혜 선수보고 스킵을 하라고 했는데 여러 상황상 못한다고 말씀드린 적도 있고 그때마다 돌아오시는 말씀이 ‘어떤 혜택을 받았고 너희는 잘 해야 된다’는 근본적인 얘기보다, ‘어떤 혜택 받았으니 잘 해야 한다’는 이유를 많이 댔고 그런 얘기를 하면 선수를 하나씩 배제시키려는 분위기였다. 그 이후에 선수가 여쭙거나 한 얘기를 남자팀과 모든 선수들이 있는 자리에서 또 그런 식의 얘기가 나왔다, 그런 얘기를 왜 하느냐, 이런 식으로 문제 제기한 선수가 힘들어지는 상황을 그 이후에도 많이 만드셨기 때문에 그 이후에 (세 사람과) 대화가 안 된단 것을 느꼈고 거기에 대한 타당한 이유가 아닌 교수님이 ‘어떻게 (우리를) 키우셨고 얼마나 해줬는지’에 대한 얘기 뿐이었다. 그 이후 더 이상 얘기 못 드렸다.

Q. 국가대표 내려놓게 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10년 이상 해결 안 된 문제란?
A. 일단은 10년 전에 있었던 얘기는 저희는 자세히 알 수 없고 해당 사람들에게 여쭤봐야 할 문제 같고요. 저희가 국가대표 내려놓게 된 것도 저희를 올림픽 직후부터 훈련 안 시켰고 선발전 가기 전에도 5일간만 연습해서 아직 훈련 부족하다는 생각합니다. 상대가 잘하기도 했고 저희도 훈련도 못 하고 해서 결승에서 지는 바람에 마음도 너무 아프고 훈련도 제대로 못 했다는 것에 대해서 그 당시에는 안타깝고 긴장되고 그런 마음입니다. 이런 사태가 계속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경북컬링협회에서 한 분이 한 가족이 독식해서 10년 동안 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A. 부연설명 드리면 결국에는 저희는 한 가족으로 함께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림픽 지나오면서 그것의 정답을 찾았고 결국에 가족분들만 하신다는 것에 정답. 올림픽 이후 확실히 된 것은 선수들이 성장하고 커가는 것을 별로 바라시지 않는다는 것이 저희 생각입니다. 10년 정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선수들이 왜 나눠질 수밖에 없는지는 원하시는 정도까지만 성장하면 그 이후 성장은 계속 방해를 하고 선수 팀이 더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언론통제 부분? 김경두 교수 발언도 지도부에서 지시입니까?
Q. 올림픽 초반부터 인터뷰, 미디어 존에 나가기 전에 인터뷰 전에 다른 말 언급 안 해도 되고 김경두, 김민정 감독 언급하면 된다고 해서 더 하고 싶은 말 많았지만 ‘그런 말 안 해도 된다’고 혼내셨기 때문에 올림픽 제대로 치러야겠다고 해서 시키시는 대로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Q. 욕설 관련 부인 했는데, 그것에 대한 녹취 자료가 나왔는데 부인했던 상황에 대해서 어떤 심정인가?
A. 일단 욕설하지 않으셨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절대 인정을 할 수가 없고 욕설하신 그 녹취록에 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 심정은 제가 말씀드리는게 맞는 것 같고요. 김초희 선수가 없는 자리에서 초희 욕을 하셨기 때문에 어떻게 같은 선수 앞에서 다른 선수를 욕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저희 욕을 얼마나 하셨을까 생각을 하게 됐고. 일단 욕설 안 하셨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일단 숨기시려고 하는 마음이 더 급했던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Q. 피터 코치가 보낸 진술서를 보면 김민정 감독이 연습 시간의 10%만 연습장에 나왔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 감독이 훈련 어떻게 이끌었던 것인가?
A. 피터 코치가 올림픽 전부터 함께했는데 초반엔 매일은 아니지만 함께한 것도 있는데 3년 동안 10퍼센트 밖에 안 된다고 한 것입니다. 김민정 감독은 중간에 잠깐 들어와서 통역 조금 하신 것 밖에 없었고요. 피터가 적은 글에선 김 감독이 그만큼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끼리 훈련을 하고 피터 코치 계실 때는 피터 코치와 훈련을 하고 그렇게 계속 올림픽 준비했습니다.
A. 코치님과 운동하게 되면 선수들이 원하는 훈련이 있을 것이고 그 순간순간 선수 상황에 맞춰서 훈련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피터 코치는 무슨 훈련, 김민정 감독은 이 훈련 잘 됐으니 다음 훈련 넘어가자 이런 분위기 전혀 없어서 피터 코치가 답답해 했습니다. 헤드코치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고 했는데 훈련 지시만 내릴 뿐 현재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훈련이라고 생각해서 김 감독이 ‘이런 이런 훈련을 하라고 했다 난 이 상황에서 이런 것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전혀 교류가 안 되는 코칭 스타일이었습니다.

Q. 김민정 감독은 어떤 역할? 작전을 짠다거나, 상대팀 전략 세운다거나? 전혀 역할이 없었나요?
A. 일단 올림픽 당시엔 외부적인 요인 이런 것에 통제를 많이 하셨고, 첫째 언론통제 하신 것 같고 관중들께 양해 구하는 것. 외부적인 것에 대해서만 일을 하셨고 내부적인 것은 무엇을 하셨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통역도 했다고 합니다.

Q. 올림픽 당시에 다른 팀과 다르게 믹스트존 인터뷰 안 하고, 내부에선 불만 있었나?
A. 저희는 어느 정도 언론통제는 동의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양에 대해서는 통제가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언론 통제 당했단 이유 중에 가장 큰 문제는 하고 싶은 얘기를 못 했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얼마나 힘들게 올림픽까지 오게 됐고 저희에게 도움 된 다른 분도 계셨고 우리 선수들이 노력했던 것에 대해서도 오랜 시간 노력했고 함께 했으면 추억과 힘든 점도 많았을 텐데 거기에 대한 얘기는 전혀 하지 못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통제했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에 대한 것. 선수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서.

Q. 김민정 감독 실력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가?
A. 일단 김민정 감독이랑 저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선수로서 팀을 했는데 2010년 그 한해는 선수로 같이 뛰었습니다. 은정이랑 저랑 다른 두 분이랑 했는데. 그때는 대회를 나가면 항상 결승 나가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첫째 임신한 이후에는 아이스에 올라온 게 한 달도 채 안 됐습니다. 몇 년을 쉰 사람이 선수로서 올림픽 뛸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다른 선수들 말 들어보면 알겠지만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김민정 감독이 한 건지 다른 선수가 한 건지 보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항상 훈련 시간을 훈련 2시간인데 1시간을 채 못 견딥니다. 선수로서 자질 끈기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Q. 상금 배분 관련해서 올림픽 전 대회 참가하고 수익이 생기면 모든 상금은 자동적으로 배분이 안 되고 재정 지원은 월급 제외하고는 재정적으로 다른 혜택 받은 게 없는 건가요? 팀 소속으로서 상금 기타 등등 하나도 안 왔나요?
=아시안게임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AG는 상금 없는 걸로 알고 호소문 말씀드린 상금은 월드투어 상금이 대부분입니다. 15년 전에는 상금을 받으면 배분됐습니다. 2015년에 그랜드슬램 뛰기 시작하면서 성과가 나왔고 큰돈이 들어오게 됐었는데 그때는 국대도 아니었고 큰돈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이 돈을 모아서 지원금 없으니 훈련비로 써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뒤엔 배분받은 게 없었고. 16년 17년엔 국대로 지원 받음에도 상금통장 이어나갔습니다.

Q. 올림픽 기간에 언론에 인터뷰 자제시킨 것과 관련해서 스마트폰도 안 쓴다는 얘기도, 경기에만 집중하게 하는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는데, 스마트폰 안 쓴 것도 강압인가요?
A. 그건 아니고 올림픽 전에 준비하면서 저희 정신적 멘탈적 부분 고려해서 다 같이 그 사항에 대해서 동의했습니다.

Q. 16, 17년도 국가대표 지원에도 상금을 안 받았다고 하는데 당시에 문제 제기 안 한 이유와 증빙할 자료가 좀 있는지?
A. 항상 교수님께서 저희는 돈이 없다고 하셔서 저희에게 하시는 말씀이 지원금이 부족하고 평창가야 하는데 돈이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너희가 올림픽 가고 싶으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압박감을 주셨는데 너희는 올림픽 가기 싫다는 말로 들린다고 하는 거로 생각해서 배분하고 싶다고 말씀 못 드렸습니다. 그리고 증빙 자료로 15년 이후 그 전부터 투어 대회에 대한 상금이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Q. 시뮬레이션해 보면 얼마나 상금 배분 가능했을지 알고 있나요?
A. 총상금은 1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15년도에만 2000만 원 정도로 예상합니다. 실제적으로. 월드컬링 홈페이지 금액만 알 수 있지 어떻게 환산해서 통장 들어오는지는 알 수 없어서 제대로 된 금액은 저희가 알 수 없고. 대회 마치면 얼마 받았구나 밖에 알 수 없는 사항입니다.

Q. 훈련비 아닌 쪽으로 사용했단 단서 포착한 게 있나?
A.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상금 통장에서 얼마를 횡령하셨고 그런 걸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이 상금 통장에 대한 존재 자체가 궁금한 것이고. 그리고 상금 통장이 국가대표로서 지원을 받았음에도 왜 상금이 훈련비로 사용됐는지 궁금하고 그게 밝혀져야 할 부분입니다. 돈이 많이 없어졌다 이런 것보다 늘 돈이 없다는 이유로 늘 강요하셨는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Q. 임대료를 상금으로 충당했다는 부분은?
A. 저희가 이전에 살던 숙소에서 다른 숙소로 이사하면서 보증금이 기존보다 더 필요해서 지원이 안 된다고 했는데, 저희는 숙소를 이사해야 하니까 숙소 보증금을 저희 돈을 넣어서 갔고. 진천 선수촌에 들어가서 훈련해도 괜찮았지만 근데 그때 선수촌이 조명이 아이스에 부적합한 것으로 해서 연습할 수 있는 아니스가 아니어서 동의하에 갔던 것입니다.

Q. 의성에서 훈련하면서 연맹에서 숙박비 지원된 거로 아는데?
=저희는 아파트에서 숙소 생활을 해 왔고 감독님 말씀하시기에 그 숙박비를 연맹에 요구하기를 숙소 요금 쓰면 안 되겠냐고 했는데 안 된다고 해서 숙박비는 안 쓴 거로 알고 있다.

Q. 모텔 거주 훈련은 없고?
A. 의성에선 없었습니다.

Q. 폭언 욕설의 수위나 빈도 어떠했는지?
A. 평소에 (김경두) 교수님께서 기분이 안 좋으시거나 저희가 맘에 안 드는 행동을 했을 때는 항상 흥분하시고 소리를 지르는 적이 많았다.
A. 그래서 여자선수들에게는 예전에는 특정적으로 욕을 하시거나 앞에서 욕을 하거나 이런 건 없으셨고 대신에 소리를 지르시거나 했고. 선발전 이후에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소리를 많이 지르셨고 뒤에서 말씀하시는 거는, 저희한테는 하시는 말씀들이 항상 ‘너희 잘나서 이렇게 된 거 아니라는 것’ 하면서 조금의 욕설 정도는 저희가 들은 게 있는데 그때는 저희가 녹취는 못 했고 그때는 올림픽 준비 중이라 받아들였고. 올림픽 이후에 욕을 더 강하게 하시는 건 심해진 것 같다.

Q. 부당하면 팀 옮길 생각 못했는지, 왜 성장을 감독이 싫어했는지?
A. 다른 팀 옮긴다는 것 자체가 저희는 실업팀이기도 하고 한 시도에서 실업팀 창단 자체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경북 나가면 배신자라는 말씀 계속 하셨고. (옮길 수는 있나요?) 법으로 옮기지 못한다는 건 없지만 저희는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고 왜 저희가 팀을 옮겨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감독님이 저희를 잘 챙기지 못해서 힘든데 왜 팀까지 옮겨야 하는지 의문. 다른 팀에 대한 이적하고 이런 생각은 없습니다.
A. 선수가 더 성장하는 것을 모든 지도자가 바라지만 저희가 더 성장하면 교수님이 저희를 맘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그 적정선을 넘어가면 막으신 것 같다. 광고비는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그건 다 개인적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Q. 편지 뜯어본 건 왜?
A. 성장 싫어하는 것 포함해서 외부와 연결되거나 성장되거나 하면 자신들이 컨트롤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고등학생 선수 시절부터 타시도 선수들과 대화를 하거나 하는 걸 많이 막으셨고 조금이라도 외부 사람과 대화하는 게 보이면 ‘왜 그러느냐. 경북 선수면 어디 나가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지침이 있었습니다. 인터뷰도 막으시고 그렇게 해서 어떤 내용의 편지가 오는지 어떤 내용이 와서 말을 하는지 알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하거나 하면 그 인터뷰 내용이 무조건 감독님 통해서 들어와야 하고 외부로부터 차단을 해서 교수님 말씀 감독님 말씀을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

Q. 원하지 않는 SNS는 뭔가요?
A. 개인 계정 자제하라고 하셨는데 팀 계정 만들었다고. 그 이후에 저희가 사진 올린 줄도 몰랐는데 의견 상관없는 얘기들로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글을 올리셨어요. 사진은 올리기 전에 저희 동의 없이 올린 사진도 있었고 SNS에 올려야 되니까 지시하신 경우도.
A. 저희 선수들은 올림픽 이전엔 다 같이, 교수님도 잘되고 우리도 잘되고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올림픽 준비하면서 확실하게 된 건. 우리나라 컬링에 큰 역할하고 싶어 하시고 자신의 뜻대로 컬링을 돌아가게 하고 싶으신데 거기에 컬링을 이용하는 건데 큰 성장을 막는 것은 그 단 한 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북 협회와 연맹에서도 일을 하셨지만 그 모든 것이 교수님이 원하는 사적인 욕심에 의해서 돌아가는 거라고 그래서 얽히고 설킬 수밖에 없는 것이. 교수님이 컬링 발전 위해서 하셨다면 지원 잘 받을 수 있도록 하셨으면 되는데 선수들이 성장을 해보니 상황은 바뀌었고. 다른 진전은 없었고 그래서 근본 원인이 교수님과 가족들이 우리 컬링에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이끌어가고 싶어서 이러는 거라고 판단합니다. 올림픽 전에도 항상 말씀 하신게 대한민국 컬링이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컬링 발전과 인기보다 자신들이 얼마나 할 수 있으니. 컬링 이끌고 가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 이 말을 하고 싶은 듯합니다.
A. 저희가 이렇게 호소문 내기 전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고 올림픽 끝나고 하지 길게 지나고 하냐는 것에 대해서도 저희는 선수 생명을 걸 수밖에 없었고 교수님에 대한 독식 같은 게 워낙 컸기 때문에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심사숙고했습니다. 모든 것들은 선수 생활을 걸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꼭 숨겨지지 않고 용기 낸 것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게 감사에게 모든 것이 밝혀져서 컬링이 바뀔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앞으로 있을 감사에서 더 열심히 준비를 할 것이고 계속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널A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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