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한낮에 추위 ‘주춤’…밤부터 찬바람 ‘쌩쌩’
2018-12-06 11:49 뉴스A 라이브

오늘은 초겨울과 한겨울이 번갈아 나타나겠습니다.

낮에는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돌며 쌀쌀함만 감돌겠지만 퇴근길 무렵부턴 날씨가 급변합니다.

찬바람이 몰아치며 기온이 곤두박질 치겠고요. 자정 무렵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9도, 토요일엔 -11도로 주말엔 이번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고요. 추위 속에 서해안 지역엔 눈 소식까지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 주 초부터는 추위가 차츰 풀리겠지만 이후에도 날씨 변화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주 후반까지 내륙과 해상엔 강풍이 예상되고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 결빙에 대비해 미리 제설 작업에도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당분간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되겠습니다.

이번 주 눈, 비 소식이 잦은만큼 세차는 다음 주 초반으로 미루시는 편이 좋습니다. 날이 계속 건조하고 바람까지 강해 불이 나고 번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안팎으로 인화성 물질을 더욱 세심히 관리하고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한 때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