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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미세먼지 대신 ‘반짝 추위’…출근길 찬바람 ‘쌩쌩’
2019-01-20 19:47 뉴스A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 절기답게 오후부터 찬바람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내일은 미세먼지 대신 반짝 추위입니다. 현재 경기북부와 영서, 충북 제천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일부 중부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내려가겠고 찬바람이 체감 온도를 더 끌어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대기질이 정상 수준을 보이겠고요. 주 중반까지는 무난한 대기질이 이어지겠지만, 이후 상황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맑겠습니다. 중부 지역은 낮에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5도, 철원 -12도 등으로 전국이 오늘보다 5~10도쯤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낮에는 서울 4도, 대구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부터는 다시 이맘 때 겨울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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