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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손혜원 남동생 “힘들다”… 경찰, 112 신고 출동
2019-02-08 11:22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손혜원 의원의 남동생 손 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인에게 "힘들다"는 메시지를 보낸 겁니다. 경찰이 즉각 손 씨의 자택으로 출동했고 다행히 손 씨를 발견했습니다. 손 씨가 남긴 메모에는 "손 의원을 어찌할 방도가 없다, 원수를 갚고 싶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손 씨는 그동안 누나 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두고 누나와 공개 설전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단순 하소연으로 보고 손 씨를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23명의 축구 전설을 선정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도 포함됐는데, 찾으셨나요? 각자 역경을 이겨내고

"많은 코치들은 내게 너무 약하고 너무 작다고 말해왔죠"

부단한 노력을 통해 '슈퍼 히어로'가 된 겁니다. 박지성 선수는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진 '3개의 폐'로 표현됐습니다. 이번 영상은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의 젊은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으로 몰리고 있다" LA타임스가 한국의 공무원 시험 열풍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공무원 시험률은 2.4%. 하버드 입학보다 훨씬 좁고 치열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나라가 미래를 보장해 주지는 않기 때문에 알아서 안정적인 길을 찾아 가야 한다"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의 인터뷰까지 언급하며, 도전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한국 청년들의 단상을 소개해 마음을 씁쓸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이집트에서 6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낙타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앉아 있던 낙타가 갑자기 일어나 뛰면서 추락한 것으로, 낙타를 다루던 현지인이 줄을 놓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주민등록증 사진 규정이 완화됩니다. 귀와 눈썹이 보이지 않아도 모자를 벗고 6개월 내 찍은 상반신 사진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크기도 여권 사진 사이즈와 동일하게 바뀝니다.

우리나라가 FIFA 랭킹 38위에 올랐습니다. 아시안컵 성적이 반영돼 지난해 53위에서 15계단 상승한 겁니다. '박항서 매직'의 베트남 대표팀은 한 계단 올라 99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땅값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가 오는 13일 발표됩니다.

1년 전보다 전국 평균 9.5%, 서울은 14% 이상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토지보상비 규모가 22조원이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간접자본, SOC 사업에 1조 5천억 원, 이 밖에 공공주택지구와 산업단지 등 사업에 20조 원 정도로 9년 만에 최대 규몹니다.

기습 한파 속 수도까지 막히면 정말 불편하죠. 동파 피해를 입었다면 114를 누르시면 됩니다. 유선전화는 지역번호 없이, 휴대 전화는 지역번호와 함께 누르면 됩니다. 수도사업소나 교체업체의 전화번호가 즉시 안내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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