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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권장덕, 외모 라이벌은 의대 동기 홍혜걸?!
2019-02-20 16:20 문화

2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권장덕의 외모 라이벌 홍혜걸 박사와의 만남의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권장덕은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와 함께 인터넷 방송 촬영을 앞두고 유독 외모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아내 조민희는 “홍혜걸 선생님과 단2살 차이인데 당신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며 권장덕을 자극한다. 이에 권장덕은 피부 관리는 물론 손톱까지 관리하기 위해 네일샵을 찾는다. 네일 케어를 받는 내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던 권장덕은 홍혜걸과 발음이 비슷한 해골을 손톱에 그린 후 만족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권장덕 부부는 방송 촬영을 위해 홍혜걸의 사무실을 찾는다. 그의 사무실에는 잠을 잘 수 있는 침대부터 여벌의 옷, 음식 등 각종 생필품 등이 갖춰져 있어 부부를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홍혜걸의 사무실은 평소 아내와 부부싸움을 할 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장소였던 것. 여에스더는 “사무실 문 앞에 ‘수면 중’ 이라는 메모가 붙어있으면 모든 직원들이 부부싸움 한 걸 알아 창피하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조민희는 “남편이 미워지면 며칠 이 사무실로 보내도 되냐?”고 물어 권장덕을 당황하게 만든다.

한편 대학 동문인 권장덕과 여에스더는 못 말리는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 조민희가 싸온 도시락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여에스더에게 권장덕은 그녀의 친정 어머니가 요리를 잘하는 편인지 묻는다. 여에스더가 “제 어머니가 요리를 안 하셔서 저도 못한다”고 답하자 권장덕은 “내 아내는 어머님이 음식을 안 하시는데도 잘한다”며 조민희의 요리 실력을 은근히 자랑한다. 이에 여에스더는 “권원장님은 해맑은 웃으시면서 늘 저를 디스하시는 것 같다”라고 응수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권장덕 부부과 홍혜걸 부부의 유쾌한 만남은 20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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