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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3-15 10:57 사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어제 경찰에 소환된 가수 승리와 정준영 씨가 밤샘 조사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오늘 아침 귀가를 했습니다. 성시온 앵커, 두 사람 조사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어제 오후 2시에 출석한 승리는 16시간, 오전 10시 출석한 정준영 씨는 21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휴대전화를 제출했다면서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승리 / 가수]
"오늘 저는 정식으로 병무청에 입영 연기 신청을 할 생각입니다."

[정준영 / 가수]
"회자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서도 다 있는 그대로 다 제출하고…."

그러나 승리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도중에도 여성 알선과 해외 도박 등 새로운 의혹이 또 드러났습니다. 잠시 뒤 이슈Live 시간에 이 문제 자세히 살펴봅니다.

오는 26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과거 행적이 드러날 때마다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채널A가 청문위원들에게 김 후보자에 대한 찬반을 물었습니다. 송찬욱 앵커, 결과는 어땠나요?

청문위원 21명 가운데 19명이 응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찬성한다는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 2명 뿐이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위원 전원을 포함해 10명이 반대했고, 민주당 위원 5명을 포함한 7명은 청문회를 지켜보자며 답변을 보류했습니다. 거친 표현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판했고, 북한의 과거 도발에 북한보다는 우리 정부를 탓하는 듯한 대북관을 보였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통일특보는 문 대통령의 발탁 배경에 대해 "미국과 관계없이 한반도 정세를 밀고 가겠다는 것"이라고 김 후보자를 옹호했습니다.

성시온 앵커, 이 노래 들으면 떠오르는 직업 있나요?

모델이요! 요즘 인터넷과 SNS를 보면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는 모델이 있더라고요. 환갑이 넘은 '신인 모델'이요.

모델 김칠두 씨 얘기죠. 180센티미터가 넘는 큰 키, 은색 긴 머리와 수염, 김칠두 씨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순댓국집 사장님에서 우리 나이 65세 신인 모델로, 끝이 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칠두 씨를 잠시 뒤 스튜디오에 직접 모셔서 얘기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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