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억 지원 요청’ 퇴짜 맞은 아시아나…벼랑 끝 ‘퇴진 압박’
[채널A] 2019-04-11 20:00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금호아시아나 그룹 오너 일가가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채권단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하며 3년 안에 경영정상화를 못하면 아시아나항공을 팔겠다고까지 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무구조 문제로 감사보고서 한정 의견까지 받았던 아시아나 항공.

박삼구 회장이 사퇴한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5천억 원을 요청하며 자구안을 내놨습니다.

3년 내 경영정상화를 하지 못하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겠다는 조건도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채권단은 "실질적 방안이 없어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엔 미흡하다"며 퇴짜를 놓았습니다.

총수 일가가 담보로 내놓은 금호고속 지분이 적고 여전히 경영 일선에 남는 점을 의식한 겁니다.

[정선섭 / 재벌닷컴 대표]
"실질적으로 지분 가치라는게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재무 우려를 해소하기엔 부족하지 않나 그렇게 봐요."

최종구 금융위원장 역시 총수 일가의 퇴진을 압박했습니다.

"퇴진하겠다던 박 회장이 3년의 기회를 또 달라는 의미"라며 “채권단은 대주주가 아닌 아시아나항공을 살리기 위해 지원을 결정할 것"이라고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채권단과 좀 더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널A뉴스 이현수입니다.

soon@donga.com
영상편집 : 이혜리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도시어부 바로가기 배너

재생목록

12/32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우공역광고300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 밤 강원 영동 ‘요란한 소나기’…한낮 서울·광주 29도 [날씨]내일 밤 강원 영동 ‘요란한 소나기’…한낮 서울·광주 29도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