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채널A] 2019-04-12 10:53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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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1953년 처음 생긴 낙태죄가 66년 만에 사라지게 된 겁니다. 낙태를 전면적, 일률적으로 금지하고 형사 처벌을 하는 건 헌법에 보장된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다는 판단입니다. 성시온 앵커, 모든 낙태를 다 허용하게 되는 건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임신 22주 한도 안에서만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는 게 헌법재판소의 다수의견입니다. 일단 현행 낙태죄가 유지되는 가운데 국회가 내년 12월 31일까지 법을 개정하게 되는데요. 낙태를 어떤 조건에서 허용할지는 앞으로 국회가 정해야 합니다. 헌법재판소 앞에선 낙태죄 찬반 집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낙태죄 반대 목소리를 낸 단체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반면 종교계에선 "생명 경시 풍조가 확산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문제,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살펴봅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오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송찬욱 앵커, 함께 마약을 했다는 연예인 A씨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경찰은 황하나 씨가 함께 투약했다고 진술한 A씨에 대한 수사는 계속 이어갑니다. 황씨는 A씨를 전 남자친구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라고 지목을 했죠.

[박유천 / 가수 겸 배우 (그제)]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한 소환 일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A씨 수사 과정에서 황 씨와 함께 투약한 혐의가 보다 확실히 드러날 경우 이 혐의를 추가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황 씨가 2015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을 때 '봐주기 수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 2명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수사도 의뢰했습니다.

성시온 앵커, 등산 좋아하나요?

좋아하는데, 잘 가지는 못해요. 등산은 왜요?

제가 얼마 전에 봄을 맞이해서 북한산을 다녀왔거든요. (엄홍길 사진) 바로 이 분,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만났는데요. 3살 때부터 시작한 산행은 평생 가야 할 숙명의 길이 됐다고 합니다.

금요일에 만나는 특별한 인터뷰, 이번주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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