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두차례 무혐의…김학의 고화질 동영상에 난감
[채널A] 2019-04-12 19:58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성관계 시도 정황이 담긴 고화질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수사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 이유를, 최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성을 껴안고 있는 남성.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향응을 제공받는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이 한 언론사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13년 5월,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별장에서 김 전 차관이 성접대를 받는 의혹이 담긴 고화질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갑룡 / 경찰청장 (지난달 14일)]
"육안으로도 식별 가능할 정도로 명확하기 때문에 감정 의뢰 없이 이건 (김 전 차관과) 동일인이라는 것으로… "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을 다시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앞선 두 차례 수사에서 모두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이 거짓 진술한 정황이 확인돼 무혐의로 결론 내렸기 때문입니다.

성폭행 의혹을 입증할 추가 단서도 아직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김 전 차관 재수사를 권고한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은 "지난해 11월 피해 주장 여성이 2차 피해를 주장하면서
조사가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가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건넸는지 수사하면서 추가 성접대를 받았는지 파악할 계획입니다.

김 전 차관은 "공개된 동영상을 전혀 모른다"며 "동영상을 공개한 언론사에 대해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choigo@donga.com

영상편집 : 최동훈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재생목록

11/31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우공역광고300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 내륙 곳곳 비 소식…한낮 서울 30도·광주 29도 [날씨]내일 내륙 곳곳 비 소식…한낮 서울 30도·광주 29도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