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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한낮 23도 ‘완연한 봄기운’…큰 일교차
2019-04-15 20:13 뉴스A

계절의 시계가 갑자기 한 달 정도 당겨졌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5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일 텐데요.

일교차가 12도에서 많게는 20도로 매우 크겠습니다.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내륙 지역은 볕도 좋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으니까요.

무르익은 봄을 맘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서울 등 중부 일부와 강원 동해안,경북 지역은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텐데요.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부터는 서해안과 제주 지역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올 텐데요.

제주에는 10~40mm,남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되고,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6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한낮에는 전국이 23도 안팎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낮엔 온화하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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