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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5-15 19:22 뉴스A

1. 지난달 실업률이 4월 기준으로 19년 만에 최고치였습니다. 청년실업률은 11.5%로 더 심각했습니다. 경제현실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식이 여전히 안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 패스트트랙 지정을 앞두고 사법개혁특위에서 강제로 교체됐던 오신환 의원이 바른미래당의 새 원내대표가 됐습니다. 절차의 문제점을 바로잡겠다고 공언하고 있어서 패스트트랙 공조에 균열이 예상됩니다.

3. 오늘 낮 광주지역의 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으면서 올 들어 처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008년 폭염특보가 시행된 이후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4. 노사의 전격 합의로 전국 버스파업이 철회되면서 버스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금인상과 정부 예산을 투입하기로 해 결국 국민 돈을 쏟아붓게 됐습니다.

5. 3기 신도시 지역이 발표되면서 2기 신도시 주민들의 불만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허술한 교통정책 때문에 2기 신도시만 피해를 볼 거라는 분노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하우 / 2기 신도시 주민]
"3기 신도시를 바라보고 기대하고 있는 분들. 정부의 장밋빛 전망에 속지 마십시오."

6.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일단락됐습니다. 가수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은 범죄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150명 넘는 최정예 수사 인력을 투입한 수사가 용두사미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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