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한 그릇 1만4000원 시대…서민음식 맞아?
[채널A] 2019-05-16 19:54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이렇게 더운 날엔 시원한 냉면 생각이 나죠.

오늘 점심시간에도 냉면집마다 손님으로 붐볐습니다.

그런데 냉면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양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한식집입니다. 점심시간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팔리는 냉면 한 그릇 가격은 1만4천원. 성수기를 앞두고 오른 가격에 손님들은 부담을 느낍니다.

[노영준 /서울 송파구]
"생각보다 좀 비싼 것 같아요. 원래 그것보다 더 쌌던 거로 기억하는데 오랜만에 왔거든요.

[박희천 / 서울 강서구]
"처음 올 때는 5000원인가 6000원 했었어요. 지금은 1만4000원하는데 고기 먹는 것은 약간 좀 부담가요."

서울 도심에 있는 다른 냉면집도 약속이나 한 듯 1만2000원으로 1000원 올렸습니다.

메밀 100%를 사용한다는 또다른 곳의 순면 가격은 1만 7000원입니다.

식당들은 인건비와 식자재값이 올랐다며 냉면값 인상의 이유로 들었지만 일부 배짱 영업도 눈에 띕니다.

[냉면가게 관계자]
"비싸도 오잖아요 먹고 싶으면. 안오면 안오는거지 뭐. 재룟값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인건비가 더 비싸요."

냉면은 김밥과 짜장면, 칼국수 등 8개 외식 품목 중에서도 지난 1년 간 가장 많이 올랐던 품목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름 성수기마다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채널A뉴스 이현수입니다.

soon@donga.com
영상취재 : 김용균
영상편집 : 이혜리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평일오후세시의 연인

재생목록

12/31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우공역광고300
오늘의 날씨 날씨썸네일이미지 [날씨]중부 무더위 한풀 꺾여…남부도 폭염 누그러져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