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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낮 기온 어제보다 올라…남부는 오후 소나기
2019-06-12 11:31 뉴스A 라이브

일부 지역에 있었던 안개가 모두 사라지고, 지금 전국에 아주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서울만해도 가시거리가 20km 이상으로, 멀리 보이는 높은 건물도 또렷하게 보일 정도로 시야도 깨끗한데요.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지만, 이맘때 초여름 더위 정도라서 바깥활동에 지장은 없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전 28도, 영월은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강릉 2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중부는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는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요.

오후3~6시 사이에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5~20mm 정도 내릴 수 있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외선은 한층 강해집니다.

서울 등 중부 대부분, 그리고 남부 곳곳에서 '매우높음' 수준이 되겠고요.

오존 농도는 오후에 일부 서쪽지방에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이후로도 열흘 간은 심한 더위 없이 보내실 수 있겠고요.

토요일 오후에는 강원, 충북, 영남에 비가 지나겠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가 하루 중 자외선 양이 가장 높은 시간대입니다.

바로 지금도 해당이 되는데요.외출하실 때는 소매가 긴 옷이나 양산,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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