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간판 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래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김성준 전 앵커. 여성과 성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클로징멘트를 남긴 김 전 앵커가 지난 3일 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김성준 전 앵커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서 사건 직후 하차하고,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채널A 디지털뉴스팀.
이후 김성준 전 앵커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서 사건 직후 하차하고,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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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호 기자
irontiger@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