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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둔기 든 남성이 쫓아와요”…공포의 1분
2019-07-12 11:32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뉴스입니다.

한밤 중 둔기를 든 한 남성이 차량을 향해 위협하며 달려옵니다. 놀란 운전자, 급히 후진합니다.

[현장음]
"조심해라 뭘 들었다."

[현장음]
"문 잠가라 빨리 록 눌러 빨리빨리"

경남 사천시의 주택가 도로서 벌어진 일인데, 차 안에는 여성 3명과 초등학생이 타고 있었습니다.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이 남성, 자신과 다투고 집을 나간 아내인줄 알았다고 말했고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구멍이 뚫려 있는 파란 물탱크, 이곳에서 방수 페인트를 칠하던 펜션 주인이 정신을 잃었습니다. 페인트에서 나온 유증기로
산소가 부족해진 탓인데요. 구조를 위해 투숙객이 도끼로 물탱크 옆부분을 내려쳤는데 차 있던 가스가 나오며 투숙객도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모두 의식을 회복하고 퇴원했습니다. 방수 페인트를 칠할 땐 환기, 잊지마셔야 합니다.

수억 원을 호가하는 근사한 슈퍼카 한 대가 서 있습니다. 이 슈퍼카, 알고보니 직접 만든 겁니다. 가능한 일일까요?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물리학자가 11살 아들과 함께 3D 프린터 세 대로 차체의 조각을 인쇄해서 붙이고 강철 부품을 조립한 겁니다. 1년 4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아빠와의 잊지 못할 추억이 깃든 최고의 슈퍼카일 것 같네요.

방송인 김숙 씨가 스토커 피해를 고백했습니다. 10개월 전부터 인터넷상에 비방글을 올리고 최근 집까지 찾아온 동성 스토커를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신변 위협에 현재 접근금지가처분 신청도 고심 중입니다.

안산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은 한국인 청년 4명 중 한 명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게 끝내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벌금을 내겠다는 건데, 반성 없는 이 청년에겐 고소장이 제출됐습니다.

DMZ 야생화 분재원이 오늘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야간 개장에 들어갑니다. 분수대, 온실 등에 야간 조명도 설치됐는데요. 야간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오는 9월부터, 월 10만원 씩 지급되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확대됩니다. 기존 '만 6세 미만'에서 '만 7세 미만'의 모든 아동으로 늘어납니다.

두 돌이 안 된 아기를 안고 비행기를 탈 땐 '옆 좌석 구매 서비스' 이용하면 좋습니다. 국내선은 1만 원, 중국·일본은 1만 5000원만 내면 옆 좌석을 빈 좌석으로 둘 수 있습니다.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물놀이 용품이 대거 리콜 조치됐습니다. 물에 잘 뜨지 않는 구명조끼와 찢어지기 쉬운 튜브 등 총 64개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333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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