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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9-07-17 16:29 정치 데스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야권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정 장관 후임에 대한 일체의 검증이 없다며 경질론을 일축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11번 사과하고 두 차례 해임건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는데요. 정 장관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짚어봅니다.

2. 당의 진로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평화당이 어제 심야 의원총회를 열어 끝장 토론을 벌였지만, 결국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사실상 분당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반 당권파 의원 열 명은 제3 지대 정당 창당 준비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이 집안싸움으로 내홍을 겪으면서 야당발 정계개편 가능성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3. '5·18 망언'으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던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의 징계기간이 내일 종료됩니다. 다음주 월요일 최고위원회의 때부터 최고위원으로 다시 복귀하게 됩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세월호 한 척 발언이 논란이 된 데 대해 억울함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잠시 후에 살펴보겠습니다.

4. 중앙선관위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방자치단체 산하 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선거법 위반 사항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다만 일부 협약 체결 과정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지자체장에 대해서는 향후 위반 행위에 이르지 않도록 공명선거 협조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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