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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9-08-14 16:22 정치 데스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현실과 동떨어진 文?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의 경제 상황과 관련해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은 튼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를 두고 청와대가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잠시 후에 짚어보겠습니다.

2. 교체된 한국당의 '입'
자유한국당이 민경욱 수석대변인을 김명연 의원으로 교체했습니다. 민경욱, 전희경 의원, 이렇게 2명이었던 대변인단도 김성원 의원과 원외인사를 포함해 4명으로 늘렸습니다. 김명연, 김성원 의원 등 수도권 의원들로 보강하며 '도로친박당' 비판을 잠재우려는 것이다,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3. 2심도 '의원직 상실'
지난 총선에서 거액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엄용수 의원에 대해 2심 재판부가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2억 원을 선고했던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되는데요. 엄 의원은 자신의 지역보좌관과 공모해 한 기업인으로부터 선거자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 나이 공격에 발끈
'박지원 낙선운동'을 공언했던 손혜원 의원이 나이 공격에 나섰습니다. 손 의원은 박 의원을 겨냥해 80세에 4선 의원의 꿈을 이루려고 하느냐, 호남분들이 속지 않을거다. 이렇게 비꼬았습니다. 박 의원, 이미 4선이고요. 내년에 또다시 당선되면 5선이라서 선수도 틀리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신경전 또다시 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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